난지 국궁장에서 계속해서 활 내는 연습을 했다.
오늘 난지 국궁장에는 국궁 체험을 위해서 일반인들이 몇 분 와서 활을 내고 있었다.
국궁 체험은 약 10미터 거리에 있는 과녁을 맞히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쉬워 보이지 않았다.
새 화살로 살을 냈다. 새 살에 날이 반짝 서 있다.
지난주부터 내 활과 내 살로 활을 냈다.
이제 나에게 맞는 화살이 생겼기 때문에 더 집중이 되는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발시하지 않은 화살은 날이 서 있었다.
닳아도 좋으니 많이 맞아서 촉이 뭉툭해졌으면 좋겠다.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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