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19)]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영국(19)]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국외여행/영국 United Kingdom

2023-02-06 22:33:47






이제 여왕을 알현하러 가야 할 시간이다.

버킹엄 궁전에 여왕이 살지만,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버킹엄 궁전에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왕에 가까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버킹엄 궁전에는 늘 근위병이 경계를 서고 있다.

시간에 맞춰서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할 수 있는데,

그 재미가 솔솔해서 관광객들이 꽤 많이 찾는다.

나도 그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가는 중이었다.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the Guard, Buckingham Palace
버킹엄 궁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이다.
근무자가 교대할 때 궁전의 열쇠를 넘겨주는 근위병의 교대식인데,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시작해 더 볼(The Mall)을 지나 버킹엄 궁전까지 행차하는 근위병의 퍼레이더를 볼 수 있다.
근위병 교대시간
 1) 4월 말 ~ 7월 말 : 매일 오전 11시 00분 ~ 11시 30분
 2) 그 외 기간 : 격일(월, 수, 금, 일) 오전 11시 00분 ~ 11시 30분

https://changing-guard.com/dates-buckingham-palace

Changing of the Guard Dates & Times

Changing of the Guard Times Free of watch the Changing of the Guard spans three locations, Buckingham Palace, St James’s Palace and Wellington Barracks normal timings are:. 10:43 Old Guard leaves St James’s Palace 10:57 New Guard leaves Wellington Barrack

changing-guard.com







11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좋은 자리에는 사람들이 가득해서 발을 디딜 수가 없었다.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하기 가장 좋은 자리는 궁전의 입구 좌우인데

그곳은 이미 인파가 몰려서 자리가 없어서, 나는 입구 조금 옆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일정을 궁전 투어를 먼저 잡고 올 것을, 하고 후회가 들정도였다.







쇠창살 안으로 궁전과 근위병들이 보였다.

그리고 멀리, 현대 투스카니의 모습도 보였다.





조금이라도 궁전과 근위대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난간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었다.

저런 민폐는 보이지 말아야 할텐데.









바로 옆이 정문인데, 저 앞을 못 가서 옆에 서 있어야만 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옆에 한국인 관광객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잠시 얘기를 나눴다.

[캠 오작동으로 잡음이 많고 실제 소리는 작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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