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여행정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은 보통 나라와 고베, 그리고 교토가 있는 간사이 지역을 묶어서 같이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나라(奈良)에 가보기로 했다.
난바역에서 긴테쓰센(近鐵線) 급행을 타면 35분~40분이면 나라에 도착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 나라에 가는 방법은 다양한데,
JR에서 열차를 타고 갈 수 있지만 시간은 긴테쓰센 급행과 비슷하게 소요되는데 비용은 더 비싸다.
긴테쓰(近鐵線) 난바역, 급행 – 긴테쓰 나라역 45분, 540엔
JR오사카 쾌속 – JR나라 45분, 780엔
JR난바 쾌속 – JR나라 35분, 540엔
간사이 쓰루패스가 있으면 난바역에서 나라까지 긴테쓰센을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급행을 따면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데, ‘괘속급행(Rapid Express)’과 그냥 ‘급행(Express)’을 구분해서 타야 한다.
패스가 있어도 특급인 쾌속급행은 500엔의 추가 요금이 있고, 그 외 급행, 일반은 추가 요금을 내지 않는다.
비용, 시간적인 이점 외에도 난바역에서 킨테쓰센을 이용해서 나라역으로 이동할 것을 추천하는데,
킨테쓰 나라역이 나라 시내와 관광지에 더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JR나라역에서는 산조도리나 고후쿠지와 같은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조금 많이 걸어야 한다.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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