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DFO 아웃렛에 가보자(DFO 사진 없는 DFO 가기)

[호주여행] DFO 아웃렛에 가보자(DFO 사진 없는 DFO 가기)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04-22 00:10:17


Direct Factory Outlet

DFO에 가보자.

8개월 전에 친구들과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농장으로 가기 전에 구경이나 하자는 생각에서였다.

오늘 다시 혼자 DFO에 찾아서 기념이 될만한 것을 하나 살 생각이었다.



센트럴역 Central Station

센트럴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홈부시 Homebush로 갔다.

걸어서 시티를 돌아다니는 것이 여행의 대부분이었는데

오늘은 트레인을 타고 시드니 근교로 갔다.



호주의 학생들

역에서 호주의 학생들이 깔깔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나도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



코리아타운이 있는 스트라스필드 Strathfield

트레인을 타고 이동하면서 스트라스필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지만, 스트라스필드에 가끔 와서 지인의 집에서 밥도 먹고 추억을 쌓았다.

이렇게 스쳐지나가려니 또 가슴이 뭉클했다.



이름이 이쁘다. 여름 언덕, Summer Hill

스트라스필드 Strathfield, 썸머힐 Summer Hill, 버우드 Burwood를 지나 홈부쉬 Homebush로 갈 수 있다.



호주 브랜드 OROTON



13년 세월이 묻어난다. 색이 많이 바랬고 흠집도 생겼다.

DFO에서 한참을 구경을 하다, 호주 브랜드인 오로톤(OROTON)의 장지갑을 하나 샀다.

그 장지갑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여러 국가를 같이 여행을 했고 또 다양한 화패를 경험했다.

영국 런던에서 잃어버릴 뻔한 적도 있었지만 아직 나와 잘 지내고 있다.

나에게는 시드니를 추억하는 기념품이고,

또 행운의 어떤 것이기도 하다.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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