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東京)(8)] 우에노역(上野駅)

 

[도쿄(東京)(8)] 우에노역(上野駅)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10-01 19:38:27




도쿄 야마노테

하라주쿠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에노역으로 이동했다.

우에노에서 도쿄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우에노 역

우에노 역은 낮은 기둥으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았다.

머리에 닿지 않도록 보호대가 덮여 있었다.



일본 과자

일본 친구가 일본 과자를 선물로 줬다.

나는 일본 친구가 좋아하는 너구리 라면과 함께 한국의 김, 과자를 담아서 선물했다.



일본 사케

일본의 사케 먹는 법을 배웠다.

잔에 남치도록 사케를 따르는데, 잔을 받치고 있는 접시에도 사케가 넘치도록 술을 따른다.

우리나라는 잔이 넘치도록 술을 따르지는 않는데,

일본에서는 잔이 넘치도록 술을 따라야 매너라고 했다.



우에노역 앞 라면장수

일본 친구와 저녁을 먹고 나오니 일본의 저녁이 보였다.

우에노역 앞에는 라면을 파는 리어카장수가 보였는데 인상이 참 인자해 보였다.



우에노역 JR上野駅

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우에노역으로 갔다.

이바라키에서 1시간 정도를 지하철로 와준 친구가 고마웠다.



도쿄 JR 지하철 노선도

도쿄 지하철도 서울의 지하철만큼이나 복잡했다.

부산에 사는 나로서는 서울도 복잡하고, 도쿄도 복잡했다.



집까지의 거리

우에노에서 집까지의 거리를 눈으로 짚어봤다.

다시 한 번 멀리 와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보자고 했다.

부산이나 서울에서



안녕, 또보자

멀리 가야 하는 친구가 걱정됐는데,

오히려 친구는 나를 걱정해줬다.

이렇게 헤어지려니 아쉬웠다.



누구지?

한쪽 벽면에 있던 광고판

어떤 의미인지는 몰랐지만 일본 인쇄 광고가 시선을 끌었다.



숙소, 누이 게스트하우스 Nui Guest House, Kuramae

도쿄 숙소는 1층에 바 Bar가 있었다.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와서 잭콕 한 잔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20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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