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가을 습사

 

[활쏘기] 가을 습사

민속놀이/국궁, 활쏘기

2022-06-16 23:54:16


코로나로 활터가 닫혔다가 오랜만에 활을 쏠 수 있게 되었다.



활터 가는 길

활터 가는 길에 은행나무 잎이 길에 펼쳐져 있었다.

길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선선한 바람은 덤이었다.



황학정 목련나무

뜨거운 여름을 보낸 나무들이 형형색색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황학정에도 가을이 왔다.



가을의 황학정 사대

녹음이 사라지고 구석구석, 군데군데 가을이 들어섰다.

날씨가 선선해서 활을 내기는 좋았다.



1중

날씨는 좋았지만

내 시수는 좋지 않았다.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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