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神戸)(4)]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고베(神戸)(4)]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국외여행/일본 Japan

2022-06-12 22:23:00


2009여행을추억하기위해작성된내용입니다.실제여행정보와는차이가있을있습니다.

난킨마치, 차이나타운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걸어서 고베항으로 이동했다.

1995년 1월 17일.

고베에 큰 지진이 났는데, 아직도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도 며칠 동안 뉴스에 고베 대지진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했었다.



Cafe Fish

고베항 입구에 물고기 조형물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었다.

카페 피쉬

물고기가 있을 것 같은 카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지진 메모리얼 파크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고자 조성된 곳인데,

조성되었다라기 보다는, 지진으로 변형된 지형과 건물들을 보수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고 공원으로 만들었다.



고베 대지진 당시의 모습

어릴 때 기억이지만, 고베 대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고, 고가도로가 넘어진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

한국사람으로서는 잊어선 안될 1923년 관동대지진이 있었고,

이 여행 후 2년 뒤, 2011년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파급력이 이어지고 있다.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간접적으로 지진의 참혹함을 체험하는 공간이었다.



고베 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작은 공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었다.

짧게 머물고는 옆에 있는 메리켄 파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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