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13)] 시드니 록스 the Rocks

[호주(13)] 시드니 록스 the Rocks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2022-11-13 00:57:30




시드니 마지막 아침

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는 않았다.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짐을 잠시 맡겨 놓고 마지막 시드니 투어를 나섰다.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시드니 록스 the Rocks를 구경하기로 했다.



해리스 핫도그 Harry’s Hot Dog

차이나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하버브리지로 가기로 했다.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에 해리스 핫도그를 만났다.

이번에는 맛을 보지 않았지만, 5년 전 맛봤던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국외여행/호주 Australia] – [호주여행] Harry’s Hot Dogs 해리스 핫도그

[호주여행] Harry’s Hot Dogs 해리스 핫도그

다시 시드니를 걸었다. 트레인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외곽으로 가볼 수도 있었지만 익숙한 시드니 시티를 걷고 싶었다. 새로운 곳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호주, 시드니를 떠날 생각을 하니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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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

계속 봐도 멋진 오페라하우스

어머니는 오늘 보는 마지막 오페라하우스를 만힝 아쉬워하셨다.

록스 지역을 돌아다니며 멀리서 오페라하우스를 원 없이 보기로 했다.





서큘러 키 트레인 스테이션

타롱가 주를 갈 때 페리를 타기도 했고,

어제 저녁에는 디너 크루즈를 타기도 했던 서큘러 키 the Circular Quay

뒤로 시티 뷰와 함께 보는 모습이 멋있었다.





록스 the Rocks

토요일 오전이었지만 록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시티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시티와는 또 다른 멋을 가진 곳이다.

록스 the Rocks
1788년 1월 26일, 영국 선원들과 영국계 이주민이 호주에 최초로 정착한 지역이다.
본래는 호주 원주민 어보리진(애버러진)의 카디갈(Cadigal) 부족이 거주했던 곳이다.
호주 전통품과 골동품, 수공예품 가게가 있고, 주말에는 록스 마켓 (the Rocks Market)이 열린다.
록스 마켓 : 매 토~일요일, 10am ~ 5pm



록스마켓

본래 록스 마켓 메인 거리는 따로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외곽으로 나왔다.

이렇게 길거리에 임시 상점이 열려서 생필품이나 기념품을 팔고 있다.







록스에는 상점도 많지만 레스토랑이나 펍도 많이 있다.

시장에 먹을 것이 빠지면 섭섭하지

브런치나, 간단히 맥주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록스

확실히 시티와는 다른 분위기가 골목골목 이어진다.

멀리 하버브리지가 보인다.

정말 호주에 처음 영국 이주민이 도착했을 때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록스 패셔니스트

상점을 열었지만 손님이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이다.

흰색으로 색 맞춤을 한 상점 주인이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록스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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